7월 24일 수륜초 강당에서
3학년~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모시고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짧은 2시간동안 진행하였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너무나 행복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학년 박oo 학생은 "평소 친하지 않았던 언니와 가족힐링캠프를 하면서 언니와 이야기 하는게 늘었고 더 친해진 느낌이 든다"고 했으며
3학년 윤oo 학생은 "가족이 함께해서 서로 통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가족이 함께이야기하고 통하는 시간이 많아서 내가 더 똑똑해 질 것 같다."
6학년 최oo 학생은 "오늘 야영을 시작할 때 예전처럼 조끼리 협동하는 줄 알았어요. 근데 오늘은 가족힐링캠프를 했어요.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하다보니 재미있었어요. 나와 친한 사람과 같이 하는것도 재미있었고 친하지 않던 친구들과도 더 친해진 것 같아요. 이제 나 자신과 친구를 칭찬하겠습니다." 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부모님 중 한분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칭찬과 사랑을 많이 해야 되겠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웃음을 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하시며 이런 시간을 만들어준 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임소은2018-08-09 09:31 신고
아이들이 가족과함께 좋은시간 되었을거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박선규2018-08-09 15:12 신고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