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이한 학생들,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입니다.
지구시민교육 및 친환경EM세제만들기에 앞서
국학기공체조로 지구인들의 몸을 깨웠습니다.
지구를 손에 들고 돌리는 체조가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에어컨이 돌아가는데도
몸을 조금 움직이니 훅 열기가 올라왔습니다.
왜 이렇게 더운걸까요?
그것은 아래 그림에서 보듯
티벳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사이가 좋아서
대기가 안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름도 없고 바람도 없어서
한반도는 거대한 식물원 온실안에 있는 것과 같은거에요.
오늘은 소나기가 내렸는데
태풍 종다리(저기압) 덕분이었죠 ^^
EM에 대한 이야기를 했어요.
EM원액은 유용한 미생물들이 그냥 정지해 있지만
EM활성액은 먹이를 매개로 서로 공생하는 관계다.
사람도 EM활성액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기안의 홍익본능을 가기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나눠서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이 되어야 한다며 ^^
역시 학생들은 강의보다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친환경 재료들을 혼합하고
EM활성액을 부으니 부글부글 거품이 일고
한참동안이나 부풀어오릅니다.
두분의 부모님도 참석했는데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부터 지금부터 하면 희망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 자녀 세대 그리고 그 이후의 세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지금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미래의 희망입니다.
우리는 지구의 희망입니다.
< 활동 나눔 >
*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지구, 이 지구의 대자연은 현재의 우리들이 존재할 수 있게 해주었다. 우리는 우리 주변의 생명과 환경과 더불어 살고 있으므로 우리는 이 환경을 보호하고 아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직접 이 환경을 보호하는, 아주 작은 한 걸음이지만 EM만들기를 통해 공헌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위험이 멀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EM등으로 지구를 살리는 행동으로 우리의 지구를 보존하고 지켜나가야겠다고 느꼈다.
* 지구와 미생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김진영2018-07-30 10:20 신고
우리 미래세대의 아이들의 실천이 지구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재용2018-07-30 12:47 신고
아이들의 의식의 변화는 지구환경 변화의 첫걸음이라 생각됩니다.
무더운 날씨에 학생들 선생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승민2018-07-31 09:13 신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한 아이들에게 진행 봉사자분들에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