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사람들이 대전천 목척교 다리 아래에 모였다고 합니다. ~~
이유는 지구온난화와 쓰레기문제 등 심각한 환경오염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지구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대전 지구시민들이 모여서 직접 만들어 발효된 EM흙공을 대전천에 던져주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참여한 이가은학생은 "오늘 흙공 던지기와 쓰레기 줍기 활동을 했는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해준 내가 고맙고 자랑스러웠다. 쓰레기 줍기를 하면서 환경미화원 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이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환경과 지구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지구가 조금씩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나눔을 하였습니다.
또한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오신 어머님은 처음에는 자녀들만 참여시키려 하다가 어느순간, 쓰레기를 함께 줍고 계신 모습을 보이셨고, 매달 자녀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시겠다고 나눔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천관리일을 하시는 분이 오늘 활동을 보고, 너무 좋은일이라고, 구청에도 알리고 하겠다며, 사진도 찍고, 명함도 가지고 가는 굿뉴스도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지구시민활동으로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구를 만들겠습니다.♥
김진영2018-07-30 10:21 신고
매달 함께 참여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 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이승민2018-07-31 09:13 신고
대전 멋져요♥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준비하신 모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