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9일 2회에 걸쳐
광명 안서중학교 1,2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하는 친환경 봉사활동'(지원사업)에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이 큰 기대를 가지지 않고 활동에 참여했지만
비누 만들기와 세제 만들기에 큰 흥미를 보였습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지구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고,
환경변화와 쓰레기 배출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 뉴스를 보며
막연히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는데요,
그러기에 작은 친환경적 실천인데도 즐거워하고 뿌듯해 하는 것일겁니다.
활동 나눔 같이 할까요.^___^
♣ 친환경적인 비누와 세제를 만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번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 집에서 (EM세제를) 이틀 정도 건조해서 써야겠다. 그래도 가루세제를 만들어서 재미있었다.
♣ 한번쯤은 이렇게 내가 직접적으로 비누도 만들고, 녹이고, 섞고, EM가루세제도 만들고 나쁘지 않은 좋은 체험인 것 같다.
♣ 사서 쓰는 것보다 더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만들기 활동도 재미있었다.
♣ 재미있었다. 직접 만들어서 쓸 때 뿌듯할 것 같다.
♣ 앞으로 화학제품보다 천연제품을 많이 쓰겠다.
♣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만들고 나니 뿌듯하다.
♣ 밖에선 이런 활동을 못 할 텐데 해봐서 신기했고 좋았다.
♣ EM이라는 물질을 가지고 세제를 만들었다는 것이 뜻깊다.
♣ 새로운 체험을 하며 좋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
♣ 항상 화학제품세제를 썼는데 이번 기회 덕분에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서 안심된다.
♣ 재미있었다. 그램 맞추는 거 짱짱!! 근데 냄새가....조금 지독했다. 그래도 뿌듯하다.
♣ 재미있었는데 냄새가 너무 독해서 머리가 아프다. 계량하거나 섞는 것은 재미있었다.
♣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서 색 달랐다.
♣ 생활에서 실용적인 비누를 만들어서 좋았고 세탁세제를 만드는데 재미있었다.
♣ 재미있었고 내가 직접 만드니까 뿌듯했다. 다음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
이제 우리 친구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만이 아니라
그 이후세대에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하며
지구시민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김재용2018-07-16 17:19 신고
아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사용해 보면 훨씬 더 적극적인 환경운동가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운 날씨에 선생님도 학생들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승민2018-07-16 19:31 신고
와 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엄지 척~!!!
김진영2018-07-17 09:45 신고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