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배출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재활용쓰레기를 가져가지 않는다고 발표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비닐을 수거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많은 혼란이 가중되면서 부터인가...
지구시민회원들과 4월30일부터 5월 7일 (8일)까지
쓰레기 줄이기 프로젝트
시작을 하고 같이 동참해보았다.
평소와 같이 생활을 하는 것이 포인트~ 하던 것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8일 동안 모아놓은 쓰레기
중간 중간에 까묵고 안가져온 쓰레기도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제외하고
아무리 평소와 같이 생활을 한다고 해도 신경이 안쓰이는 것이 아니다.
사무실과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거기다가 연휴가 끼다보니
집에서도 편하게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도 많이 제약이 따랐다.
연휴 때 과자도 좋아하는 음료도 줄이고~T.T
피부를 위해서 쓰는 팩도~씻어내는 팩으로 교체해야겠다.
또한 식당에서 무심코 사용하게 되는 휴지들
매장에서 물품사고 받는 종이 영수증! (이것은 앱으로 대체를 해봐야겠다.)
매일 먹고 있는 커피믹스
그래서 앞으로는 커피:프림:설탕 (2:2:3)으로 타묵기로~^^
결론은 "안입고, 안쓰고, 안먹고~~" 는 할 수 없다는 것!!
그렇지만 우리 자신의 생활패턴을 좀 더 불편하더라고
지구를 생각하면 그것이 불편한 것이 아니라능!
그리고 재활용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재활용이 가능하다.
과대포장 된 것은 최대한 멀리하고 아무렇게나 재활용하면 안된다는 사실도
또한 사회적인 제도 및 정책도 바뀌어야 한다능~!!!
끙~ 끝났다~!!!
김보민2018-05-09 21:14 신고
아... 이거 이거... 잠깐 흉내 내보려고 했는데, 그 마음을 먹는 순간 발생되는 쓰레기에 뜨아 했었네요..
김보민2018-05-09 21:15 신고
용기있는 실천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제안과 실천 속에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승민2018-05-10 19:51 신고
넘 고생많으셨습니다~! 멋진 도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