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사랑사업장인 강남아카데미 학원생들과 함께 녹색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난 22일 진행하였다.
그 전주에 직접 만든 em흙공을 대전천에 던지기도 하고, 주변의 쓰레기도 주우면서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 지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었다.
날씨는 더워서 처음에는 힘들고 짜증도 났지만 내가 던지는 em흙공이 하천을 살라는 일이라는 것에 자부심도 느껴지고, 뿌듯해졌다. 천연em비누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8월에는 직접만든 em비누를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그 말에 큰 희망을 담고, 나는 지구시민임을 당당히 외쳐본다.
김동덕2017-07-31 20:21 신고
강남아카데미 학원생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박건도2017-08-03 07:38 신고
비록 작은 한 부분을 청소하고 깨끗하게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지구의 한 부분을 청소한다고 생각을 바꾸면 엄청 보람이 더욱 커지겠지요.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