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지구사랑사업장인 강남아카데미학원친구들과 함께 지구지킴이 봉사활동을 함께하였습니다.
먼저 지구지킴이 활동으로 학원 인근 주변을 돌면서 쓰레기 줍기활동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쑥쓰럽고, 하기 싫어하는 친구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쓰레기가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절로 동참이 되었습니다.
쓰레기 중에 담배꽁초가 너무 많은 것을 보면서 어른이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지구에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 결국은 돌아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사실!!??
지구온난화로 인해 폭염이 이어지면서 가뭄으로까지 이어지는 현상화에 대처하는 또 하나의 행동으로 지구부채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만의 지구부채로 에어컨의 사용을 조금이나마 절약할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지구의 핏줄~ 하천이 살아야 지구도 살 수 있기에, 유용한 마생물 em을 사용하여 흙공을 만들었습니다.
돌아오는 22일 대전천에서 직접만든 em흙공을 던지면서 지구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멋진 지구시민임을 선언하며 오늘 봉사활동을 마무리 합니다. 나는 지구시민이다. 지구야 사랑해~~^^
김동덕2017-07-17 07:52 신고
어른들의 모범이 절실한 현실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건도2017-08-05 13:46 신고
지구가 나의 몸이고 나의 입이라는 상상을 해 보면 과연 쓰레기들을 버릴 수 있을까요?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