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 운동연합 경남지부, 창원시 안민초 3학년 대상 지구시민교육 .EM흙공 만들기 체험진행

지구시민수업진행은 먼저 '선생님을 이기자 가위바위보'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지구의식을 키워주는 풍선놀이를 했습니다. 

처음은 그냥 빨리 뒷친구에게 전달해서 이기게 하고

여기서 풍선을 "자신의 몸, 아픈지구라고 여기도록 하고 

두번째는 오른손만 가지고 뒷친구에게 풍선을 전달하게 했습니다. ( 한손만 - 배려, 존중, 소중함)

마지막으로는 오른손 검지와 중지만을 가지고 풍선을 전달하게 했습니다.(두손가락만- 큰마음, 지구인의식)

10명정도 나눔을 하게 했더니 힘은 들었지만 마지막 두손가락으로 했을 때

배려가 뭔지, 지구를 소중히 해야겠다.등등 나눔을 주었습니다.

기다리기 기다리던 EM 흙공 만들기 

옹기종기 모여서 흙공을 만듭니다.

먼저는 흙과 친해지기 위해서 검지로 흙을 꾹꾹 눌러보게 하고

EM의 냄새와도 친해지게 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아이들은 재미있게 흙공을 만들었고 이번에 뜻깊은 것은 

안민초 3학년 각반 담임선생님들도 지구시민 조끼를 입고 아이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적극적으로 활동도 하시고 흙공도 만드시고 아이들 손도 씻어주시고 하셨다는 겁니다.

모두가 하나되는게 이런거구나 느끼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참가한 친구들의 나눔을 들어볼까요?

안민초 3학년 조**학생은 " 환경을 왜 보호해야하는지를 알았다 이런 교육은 매일 매일 해도 재미있을 것 같

다." 

안민초 3학년 정**학생은 " 교육을 받고 지구의 소중함을 느꼈고 냄새는 이상했지만 EM흙공 만들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느낀점을 밝혔다. 

안민초 3학년 김**학생은 " 환경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를 알았다. 지구시민교육을 받고 나서 재활용을 잘 

실천하고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먹겠다"며 환경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사무국장 윤동환국장님이 다시 한번 지구시민의 중요성을 

알려주면서  행복한 지구시민 EM흙공 만들기 체험 교육을 마무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