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일요일) 전주고 환경봉사동아리 '카탈리스트'가 지구시민 기념주간 마지막 날을 그냥 보낼 수 없다하여 작은 인원이지만 잘 발효되어진 EM흙공을 챙겨 전주 삼천천에 떴습니다~

전주 삼천천은 전주천과 만나 최종적으로 새만금으로 흘러가서 새만금 수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년에 두 번 이상 꾸준히 정화작업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흙공에 하천을 힐링하고 지구를 힐링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서 던진 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고, 요즘 활동에 빠질 수 없는 지구힐링 명상을 한 후 뿌듯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함께 참여했던 부기장은

'em흙공 봉사를 하면서 하천이 많이 오염 됐다는 것을 알았고 제가 직접 만든 흙공들이 조금이라고 하천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고 뿌듯했습니다.

​저 자신도 은연중에 하천을 더럽히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었을 텐데 저의 태도도 반성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하천정화 실험을 하여서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서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구를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청소년들을 보면서 오늘도 지구의 미래는 밝다라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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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던 
 

전주고 환경봉사동아리 '카탈리스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