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6월,
서울에서 지구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세계관과 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해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등 세계적인 인사들과 함께
'제 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 지구인 선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6월 15일을 지구인의 날로 선언하고, 지구인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지구인의 날'을 맞이하여
강릉 지구시민회원들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방문하여 걷기 명상을 하였습니다.
바다 위에 데크를 설치해 바닷길을 걷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기한데,
바닷길을 걷는 동안에는 주위의 모든 것들이 명상입니다.
푸르른 바다와 시원한 파도소리 그리고 바다냄새
가는 길에 기이한 오래된 암석들을 보며 같은 공간 역사의 흐름을 몸으로 느껴봅니다.
멋진 부채길 전망대에서
더욱 가까이 지구를 느껴봅니다.
"나는 지구시민입니다~지구야~사랑해~~"
바닷길 명상을 마치고 정동심곡부채길에 오신 분들께
EM 용액을 나눠주며 지구인의 날과 지구시민을 알렸습니다.
지구인의 날을 맞아
강릉시내 대학가에서도 젊은이들에게 지구시민운동을 알렸습니다.
강릉 지구시민 회원분들~
오늘 바다부채길 명상으로 지구를 더욱 느끼고
지구의 마음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신 멋진 하루였습니다~
이현선2017-06-15 22:00 신고
우와~바다부채길에서 명상과 함께 지구시민운동까지~멋져요^^ 부채길 풍경 멋있네요~사진으로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이준애2017-06-15 23:13 신고
사진으로도 실제로도 정말 멋진 길입니다~
김지연2017-06-24 10:17 신고
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