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가물은 탓에 비를 기다렸는데, 1학년 친구들이 EM 흙공 체험하는 날 비가 내렸습니다.
춘천 봉의초등학교 1학년 3개 학급 60명과
EM 흙공 만들기와 던지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새심한 배려가 필요한 1학년들이라 지구시민 회원들, 밝고 환하게 아이들 맞을 준비를 하고
벤자민 인성영재 강원 학습관 학생들이 아이들이 던질 EM흙공을 자루에 담아 준비합니다.
줄을 서고 함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이동을 하고 체험하는 동안,
담임 선생님들과 지구시민회원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순진무구한 아이들은 비가 오는 것이 더 즐겁고 신나보입니다~
빗물에 손씻기 참 오랫만이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학교 안 화장실에서 한 번 더 손을 씻었답니다~
약사천으로 이동하여 발효된 EM흙공을 하천으로
'지구야, 사랑해~~~" 외치면서 신나게 던졌습니다.
EM 흙공을 만들고 던지며 아이들의 가슴에 지구에 대한 마음이 피어납니다~
지구시민 회원들
마무리까지 아주 깔끔하게 정리정돈하는 모습이 믿음직합니다.
춘천 봉의초등학교 바로 옆에 약사천이 흐르고 있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꾸준히 학교 근처 하천을 EM흙공으로 정화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번의 일정이 남아있네요~
다음 만날 친구들을 기대해봅니다~
신일화2017-05-20 19:57 신고
아이들 그자체가 자연임을 보여주네요!~♡♡♡
이준애2017-05-24 00:04 신고
미래의 꿈나무들 예쁘지요^^
신미용2017-05-23 12:00 신고
지구시민 홧팅~~
이준애2017-05-24 00:05 신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