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화창한 가을 아침입니다.

어싱명상과 필환경 캠페인을 위해 울산대공원에 모였습니다.~

일시: 10/26(토) 오전 10~12시

장소: 울산대공원 메타쉐콰이아 숲

인원: 35명

자원봉사자 22명,BHP명상봉사단회원 8명,지구시민 활동가 5명으로

하나의 팀이 만들어 졌습니다.

출발하기전에 본인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수 있는

BHP명상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울산시민들에게 알려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속 필환경을 실천할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이고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하였습니다.

1Km의 거리를 걸으며 캠페인을 벌이다 보니

어느새 메타쉐콰이아 숲에 도착하였습니다.

모두들 양말과 신발을 벗고 맨발로 자연인이 되어 조화로움 그 자체인 자연속으로 들어갑니다.

처음해보는 사람은 발로 전해져오는 그 느낌이 낯설기도  하지만 이내 익숙해 지고 즐기게 됩니다.

내 안의 자연지능이 깨어나기 때문일테죠~~~

이제는 맨발걷기로 인해 활성화 된 나의 생명에너지도 느끼면서

동시에 내 몸을 감싸고 있는 이 숲의 에너지를 느낄수 있는 지구기공을 다함께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하면 할수록 잡음이 줄어들고 집중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호흡을 통해 내 몸 세포 하나하나까지 산소가 공급이 될수 있도록

깊은 호흡도 느껴보았습니다.

오늘 이 활동으로 인해

나와 지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수 있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싶다면

내 삶의 터전인 지구를 느낄수 있는  감각을

더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깨우친만큼  지구를 어떻게 하면 잘 관리할수 있을까......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구시민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자의 나눔을 공유합니다.

*한번도 맨발로 걸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구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일상속에서는 스트레스만 받고 빡빡한 일상이라 잘 몰랐는데 지구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평소보다 공기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는 산에 자주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손에 무엇으로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고 맨발로 걸어다니니까 너무 좋았어요~~

*지구살리기 캠페인을 참가하며 평소 무심코 사용했던 비닐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사용을 나부터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구를 살리는 활동을 해서 정말 뿌듯했고 재미있었어요

*뭔가 모르게 재미있었고 개운했고 좋았다

*처음엔 맨발로 걸으니 차가웠던 발이 점점 따뜻해져 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온몸에 혈액순환이 되었어요

*국어시간에 맨발로 걷는 사람에 대해 배웠는데 내가 직접 체험하니까 신기했어요

*맨발로 걷는다고 해서 이상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았고 환경보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태어나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숲속 플로깅을 통해 환경캠페인 활동에 동참할수 있어 새로웠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맨발로 산을 오는다고 했을때 당황했었는데 아프긴 했찌만 그래도 재미도 있었고 좋았다

*맨발로 걸으니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새로운 경험이었고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명상도 하고 쓰레기도 줍고 맨발걷기도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