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영어 본물을 통해 쓰레기 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번 발표자료를 준비하면서 미세플라스틱과 플라스틱 재활용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쓰레기섬의 처리 방법을 발표하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느꼈다.
오OO : 우리 주변에서 플라스틱이 들어가지 않고 일회용품이 들어가지 않은 물건을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의 편의를 위해 가공된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져 해양 생물을 통해 다시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자료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단순히 편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과학의 발전이 우리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고 그것이 인간뿐만이 아니라 다른 해양 생물들 또한 그 해양생물에 영향을 받는 육지생물에 토양까지 전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활동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도 불러 일으켰지만 과학 발전의 이면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했을 때 장점과 함께 그 기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정OO : 먼저, 디자인을 인스타그램으로 한 이유는 사람들이 잘 하는 sns에 글을 올리는 형식으로 하면 더욱 친밀감이 들 것이고, 좀 더 접근하기 쉬운 소재라고 생각했습니다. GPGP에 대해 조사하면서 보얀 슬랫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어린 나이에 이러한 환경보건 문제에 관심을 가져 프로젝트를 만들고 그것을 실현시켰다. 나도 사회에 만연해 있는 여러 문제들에 깨어있는 시야를 가지고 내가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활동을 통해 그 첫걸음을 했다고 여기고, 그저 하나의 활동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잊지않고 내 주위의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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