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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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규
[사랑]
함께 귀가하던 부부가[1]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 2017-06-29 13: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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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귀가하던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했다.
서로 말도 않고 냉랭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그때 차창 밖으로 개 한 마리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여보, 당신 친척이 보이는데 반갑지 않아?”
이 말을 들은 아내가 화가 나서 소리쳤다.
“안녕하세요, 시아주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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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남도 유배의 길(강진)[2] -
반갑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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