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제비와 함께 살았어요.
이 새 이름은 왜 제비일까요?
옛날에는 제비를 '져비'라고 불렀다고 해요.
지금 제비 울음소리를 '지지배배 지지배배'라고 하지만
예전에는 '져비져비' 또는 '졉비졉비'라고 하였데요.
왜가리나 따오기의 이름이 울음소리 때문에 붙여진 것처럼
제비도 울음소리를 흉내내어 이름을 지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제비가 집을 지은 집에는 복이 들어온다고 하여 길조로 여겼는데요.
흥부가 흥한 이유가~ 제비 덕분이라나 뭐라나^^
이렇게 우리 삶에 가깡이 있던 제비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아마도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 존중에 대한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제비가 우리 삶에 다시 돌아올수 있도록
지구와 사람, 생명에 이로은 생활을 실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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