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입니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입니다.
물은 모든 생명의 본질이며 근원입니다.
지구의 71%가 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인간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의 비율은 3% 미만입니다.
2020년 환경부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하루 평균 물 사용량이 295리터라고 합니다.
이는 2리터 생수병 147개 정도 되는 양입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이대로 물을 사용하면
오는 205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해서
물을 구하기 위한 인류의 대 이동이 시작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구 밀도가 높으며, 강우량이 여름에 집중되어 있어
이용 가능한 수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여름에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들어
농민분들이 많은 피해를 겪은 적도 있었지요.
이처럼 정작 필요한 순간에 물을 쓸 수가 없다는 점
때문에 물 스트레스 국가로 선정 된 것입니다.
인류의 생명을 책임지는 물, 더 이상 의미 없이 흘려버리지 않도록
물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물을 절약하는 습관을 실천하면 어떨까요?
지구상에 물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존재는 없습니다.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위기를 맞이하고 있고,
일어나서는 안될 전쟁을 겪고 있습니다.
나와 지구를 지키는 변화는 항상
작고 쉬운 실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지구시민연합에서는 EASY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나도 좋고 남도 좋고 모두가 좋은 이로운 지구생활,
지금부터 함께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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